영모묘원을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영모묘원은 봉분을 조성하고 비석을 세우는 전통매장문화로 야기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원묘지 조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3년 7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봉분없는 형태의 평장 공원묘지 15,000여기를 조성하여 선진 장묘문화를 선도하였고 1997년 납골 봉안당 대원전을 건립하여 매장풍습의 폐해를 개선하는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영모묘원은 자연장묘역을 2019년부터 조성하여 묘역 조성을 줄여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영모묘원은 아름다운 경관과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조경과 고속도로가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현재는 설날과 추석을 포함하여 한해에 조상 성묘 및 추모를 위해 10만여명이 찾아오는 우리나라 대표 공원식 묘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모묘원은 지역기반 사회시설로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독거노인 지원사업, 소년소녀 가장 생계지원사업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어린이돕기, 각국의 재난지역을 돕는 구호사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장례 매장문화의 변화를 이끌어온 영모묘원은 안장된 모든 영가들의 완전한 해탈천도를 기원하며, 세계 인류를 위해 공헌한 공도자 숭배와 충효의 도리로써 부모·조상을 봉대하는 세계 사당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